
적이 안 보인다, 누구와 싸워야 하는가
[토요판] 박성민의 2017 오디세이아
2000년대는 관료의 시대다. 그다음 자리는 재벌이 차지했다. 경제가 정치를 지배하는 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파워그룹, 법조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최고, 최후의 판단자다. 일러스트 장광석
[토요판] 박성민의 2017오디세이아 ② 누가 결정하는가?-권력이동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1991년 설립한 ‘민(MIN) 컨설팅’ 대표. 30년간 정치를 현장에서 관찰하고 수많은 선거를 이끌었다. 전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승리를 위한 캠페인 방법을 몸으로 익혔다. 세계 최고의 전략컨설팅 회사를 꿈꾼다.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민주주의라고 믿고 있다. ‘힘든 일은 있어도 나쁜 일은 없다’는 인생관으로 버틴다. 책과 영화, 커피를 사랑하며 걷는 것을 즐긴다. ‘2017 오디세이아’를 통해 차기 대선을 향한 여정을 독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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